영화 "대도시의사랑법" 총 정리
목차
영화 기본 정보
- 개봉일: 2024년 10월 1일
- 장르: 드라마, 로맨스
- 러닝타임: 118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비: 약 60억 원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줄거리
영화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두 주인공 구재희와 장흥수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재희는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며 세상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지만, 흥수는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이해하며, 함께 동거 생활을 시작합니다. 영화는 이들이 함께 겪는 일상과 감정 변화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원작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성소수자의 사랑과 정체성을 주제로 한 연작 소설로, 현대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냅니다.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
원작은 소수자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살아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영화적 각색을 통해 주인공들의 관계성과 감정에 더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원작 소설은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소수자의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소설은 2022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손익분기점
대도시의 사랑법은 6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손익분기점은 약 1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성소수자의 삶과 사랑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이 영화는 관객들의 관심을 끌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출연진
1. 김고은 (구재희 역)
역할: 김고은은 영화에서 구재희를 연기합니다. 재희는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사랑에서도 주체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는 도시에서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며,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2. 노상현 (장흥수 역)
역할: 장흥수는 구재희와는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세상과 일정 거리를 두고 살아가며, 재희와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캐릭터입니다. 영화 속에서 재희와의 관계를 통해 감정적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 "대도시의사랑법" 평점 및 리뷰
평점
네이버: 약 8.45점
왓챠피디아: 3.5/5
IMDb: 8/10
리뷰
영화는 성소수자의 사랑과 우정을 다루면서도,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의 복잡성과 청춘의 성장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고은과 노상현의 연기가 돋보이며, 둘의 "찐친 케미"가 영화의 중요한 재미 요소로 꼽힙니다. 김고은은 자유분방한 캐릭터 구재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노상현은 장흥수로서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영화 관객수
2024년 10월 1일에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가 약 38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후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으며, 특히 2주차에 개봉 첫 주보다 더 높은 박스오피스 성적을 올리며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결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결말은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와 달리 현실적이고 여운을 남기는 방식으로 마무리됩니다. 주인공 구재희(김고은)와 장흥수(노상현)는 서로의 감정을 통해 성장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들의 이야기는 사랑과 삶이 단순하지 않음을 상기시키며, 관객들이 현실적인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그려졌습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모습으로 끝나며, 그 과정에서 얻은 상처와 깨달음을 통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 쿠키 영상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쿠키 영상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암시를 주며, 결말의 여운을 더해줍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미묘한 힌트를 던져주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추가적인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쿠키 영상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감정적인 여운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