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2화 줄거리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 1958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2화에서는 밀수 거래를 타파하기 위해 상순과 영한이 펼치는 긴박한 액션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밀수 거래 현장에서의 대치
상순과 영한은 밀수 거래 현장을 급습합니다. 대치 상황 중 상순의 공격으로 인해 영한이 쓰러지고, 그 순간 조직원들이 상순을 공격해 기절시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정신을 차리게 되며, 상순은 자신이 영한을 가격한 이유가 미군이 영한을 정조준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밝혀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기부 행사와 박영한의 음모
밀수 물건들을 이용해 기부 행사를 연 두 사람은 박영한이 이를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박영한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 이정범을 피해 영한은 혜주가 일하는 책방으로 숨어듭니다. 혜주는 거절했지만 영한의 간절한 부탁에 그를 숨겨주게 됩니다. 위기를 모면한 후 영한은 혜주에게 감사를 표하고, 혜주는 영한의 이마에 흐르는 피를 닦아주며 손수건을 건넵니다.
새로운 동료와의 합류
영한은 혜주를 떠올리며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다음 날 대천은 영한에게 함께 다니자고 제안합니다. 박영한은 수사1반의 인원이 부족하다며 직접 동료를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는 김상순을 설득해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며, 상순은 계속 물게 해달라는 조건을 걸고 둘은 팀을 이루게 됩니다.
임꺽정 조경환의 합류
이어 영한과 상순은 조경환을 찾아 나섭니다. 조경환은 처음에는 경찰이 깡패와 한패라며 거절하지만, 영한의 설득 끝에 경찰 시험에 통과하여 종남경찰서 수사1반에 합류하게 됩니다. 다시 만난 영한과 혜주는 서로의 은혜를 갚기로 약속합니다.
서호정의 합류와 유대천의 감탄
마지막으로, 미군과 대치 중 사고를 친 서호정을 팀에 합류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유대천은 이 상황을 보고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를 연상케 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수사반장 1958 2화는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수사반장 1958 3화 줄거리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 1958은 계속해서 흥미진진한 사건과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3화에서는 은행 강도를 쫓는 수사반의 활약과 영한과 혜주의 로맨스가 주요 줄거리로 전개됩니다.
은행 강도단의 서울 진입
영한은 은행 강도단이 서울로 향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대비를 건의하지만 최서장은 이를 무시합니다. 수사1반의 첫 번째 임무는 수원 일대의 은행을 턴 은행 강도를 잡는 일입니다. 유대천은 강도들이 다음 장소로 중구와 종로구를 노릴 것이라 예상하고 형사들을 이끌기 시작합니다.
정보원으로 거지들을 활용
영한은 시장터에서 거지들을 만나 이들을 정보원으로 활용합니다. 이들의 잘못을 바로 잡아주고, 소도둑 때려잡을 때 도움을 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사건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혜주와의 약속
영한은 혜주와의 약속을 잊고 늦게 도착해 혜주는 영화도 못 보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혜주는 서운함을 느끼지만, 영한은 사과하며 함께 산책을 하게 됩니다. 산책 중 혜주는 영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눕니다. 혜주는 영한에게 팔찌를 선물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무장 은행 강도 사건
한편, 수사 1반 형사들은 무장 은행 강도 사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장은 황수만에게 형사들을 관리하라고 지시하고, 발포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죽이지는 말라고 합니다. 형사들은 유치장에 갇히게 되지만 서호정과 조경환의 설득으로 풀려나 은행으로 이동합니다.
은행 강도와의 대치
강도들은 고려은행을 덮치고 혜주를 인질로 삼습니다. 김상순이 강도를 막기 위해 총을 쏘지만, 영한은 복면을 쓴 채 강도들 사이에 끼어들어 혜주를 안심시킵니다. 영한은 직접 차를 운전하며 강도들을 데리고 번화가로 이동하지만, 강도의 복면이 벗겨지면서 총을 쏘고 사고가 나게 됩니다. 수사 1반은 강도들을 모두 체포하고 사건을 해결합니다.
사건 이후
혜주는 영한과 함께 산책을 하며 단 것을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강도 사건을 해결한 수사 1반은 최달식에게 칭찬을 받지만, 영한은 또다시 혜주와의 영화 약속에 늦게 됩니다. 혜주는 약속 시간은 포기해야 한다며 태연하게 말하고, 영한은 혜주의 손을 꽉 잡아주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영아 실종 사건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